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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무기의 세계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 중무장 지상공격기 AC-130의 정체

록히드 AC-130건쉽은 미공군을 대표하는 무장 지상 공격기입니다. 죽음의천사 라고도 불리는 AC-130의 엄청난 위력은 수많은 전쟁터에서 입증이 되었죠. 오늘은 이 엄청난 공격기 AC-13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공군만 운용하고 있는 죽음의 천사 AC-130건쉽은 중무장 지상 공격기 건쉽으로 록히드 C-130 허큘리스를 개조하여 개발된 공격기 입니다. 


▼현재 AC-130H스펙터와 AC-130U스푸키 두 종류의 파생형이 활동 중이며, 근접 항공 지원, 항공저지, 부대보호와 같은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1968년 10월 AC-130 비행중대가 결성되었으며 이름하여 제 16 특별 작전 중대라고 불렸습니다.  


▼기장, 부기장 1명 사수11명(사격수5명, 화력관제부사관1명, 로드마스터1명, 항법사1명, 전자전장교1명, 화력관제장교1명)으로 총 13명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엘리슨 T56-A-15 4,910마력(=3,700Kw) 터보프롭 엔진 4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속도 480km/h, 항속거리 4070km, 실용고도 30,000피트에 이르는 공격기 입니다. 


▼AC-130H 스펙터의 경우 2연장 20mm M61 발칸포, 40mm L60 보포스 기관포 1문, 105mm M102 곡사포 1문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AC-130U 스푸키는 25mm(0.984in) GAU-12/U 이퀄라이저 기관포1문,40mm L60 보포스 기관포 1문, 105mm M102 곡사포 1문 혹은 2연장 30mm부시마스터 II 1문,105mm M102 곡사포 1문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 무장외에도 탄약 탑재량이 어머어마 하며 그 예로 2002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3기의 AC-130이 총 39번 출격해서 쏟아부은 탄약량이 40mm 기관포탄 1,300발과 105mm 포탄 1,200발이나 된다고 합니다. 탄약 탑재량이 커 다른 항공기와를 다르게 강력한 화력으로 오랫동안 작전을 지속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플레어를 뿌릴때의 모습이 마치 천사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해서 죽음의 천사(Angel of Death)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별명에 걸맞은 다양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기간 동안 북베트남군의 차량 수송행렬을 공격하여 1만대의 트럭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리비아 내전 같은 큰 전쟁에서 운용되었습니다. 


▼기체의 노후화로 퇴역의 위기에 놓이긴 했지만, 이를 대체할만한 적임 공격기가 없는 상태로 당분간은 오래 동안 미공군과 함께 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공군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105mm포 대신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1 20mm박격포와 같은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며, 이 뿐만 아나리 ECM장비 지상공격용 레이저 무기까지 탑재 계획 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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