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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가보지도 못했는데(?) 지도에서 사라질수도 있는 나라 톱3


지구온난화로인해 지구반대편 아름다운 섬나라들이 물에 잠길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관심이 없다면 이들은 머지않아 지구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1. 몰디브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환상의 섬 몰디브,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으로 많이 선택하는 나라이지만 앞으로는 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2004년 동남아를 휩쓸어갔던 최악의 쓰나미에 모든영토가 엉망이 되었던 몰디브는 매년 상승하는 해수면에 공포를 느끼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몰디브의 평균 해발고도는 고작 1.5m 이며 가장 높은 해발고도는 2.4m 인데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침식이 장기간 이어져와 육지도 점점 줄어들고있는 상태이며 이런상황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위해 지난 2009년 몰디브 대통령은 "해저 각료 회의"를 개최하며 수중에서 회의를 진행하는등 전 세계의 대해 몰디브에 구조 요청을 보내고 있습니다.



2. 투발루

투발루는 남태평양에 있는 인구 1만여명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평균 해발고도가 3m 정도로 낮고 최대 해발 고도는 5m로 이 나라를 이루고 있는 9개의 섬들중 2개의 섬은 가라앉았습니다. 매년 해수면이 5mm 씩 빠르게 상승하고있으며 머지않아 투발루는 지구상 지도에서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투발루는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나라가 수몰되는것 외 당장 해결해야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물이 부족해 2011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키리바시 공화국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섬나라 키리바시 공화국은 태평양 중부 광대한 해역에 걸쳐 있는 30여개의 산호초 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인구 10만명 정도가 살고있는 나라입니다. 평균 해발 고도는 고작 2m밖에 되지않으며 매년 1cm씩 상승하는 해수면으로 인해서 주민들은 평균 3번씩 이사를 간다고합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키리바시 공화국은 30~60년 사이에 거주가 불가능해지며 21세기 말에는 나라 전체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마저 점점 가라앉게되자 2천킬로미터 떨어진 이웃 섬나라 피지의 도움을받아 피지 북섬 바누아레부 의 2천제곱킬로미터 땅을 사놓는등 대처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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