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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미루나무 때문에 6.25가 다시 재현 될 뻔한 사건 1953년 7월27일 한국역사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은 휴전을 하죠,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45분 미루나무 한 그루 때문에 전쟁의 비극이 다시 재현 될 뻔 했습니다. 1976년 8월6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은 유엔군과 북한군의 초소가 서로 중첩되어 설치 되어 있었는데요, 크게 자란 미루나무 한 그루가 북한군의 시야를 가리자 가지치기 작업을 하기위해 미군 장교 2명과 한국군 장교 1명을 포함한 11명의 장병들이 작업을 시작하려는 순간 북한 경비병이 나무를 그대로 두라고 위협적으로 제지하면서 가지치기 작업은 중단하고 철수합니다. 그 후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군은 다시 가지치기 작업을 시작하지만 몇 분 후 북한군 장교 2명과 병사 9명이 .. 더보기
미국 대통령까지 공격하는 어나니머스의 해킹 톱6 "익명"이라는 뜻을 가진 어나니머스(Anonymous)는 공식적인 조직 체계가 아닌 소규모 그룹들이 전 세계에 퍼져있는 점조직 형태인데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해커집단입니다. 어나니머스의 상징이라고하면 가이 포크스 가면인데요 가이포커스는 1605년 정부의 억압정책에 불만을 품고 폭탄테러를 한 인물로 가이포크스의 반정부, 권력을 향한 저항 정신을 표방하며 가이포크스를 닮은 가면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은걸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이들이한 활동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동포르노 사이트 폐쇄2011년, 어나니머스는 아동 포르노 근절을 위해 인터넷 통신 시스템 토르를 이용해 이용자 정보를 은폐하고 있던 40여개의 온라인 아동 포르노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강제 폐쇄하고 약 1.500명의 .. 더보기
최악의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의 놀라운 취미 세계적으로 테러리스트 하면 아마 다들 "오사마 빈 라덴"을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오사마 빈 라덴 컴퓨터에는 흉악범 테러리스트의 이미지와 다른 의외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최악의 국제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은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자신이 조직한 테러 조직 알카에다를 통해 국제적인 테러를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911테러가 있습니다. 수 많은 테러를 저지를 오사마 빈 라덴은 2011년 5월 향년 54세에 파키스탄 수도의 한 가옥에서 미국 해군 특수부대의 암살작전으로 사살됩니다. 이후 2017년 미국의 한 웹사이트는 오사마 빈 라덴 암살작전 당시 획득한 자료를 공개 해달라고 미국중앙정보국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미국중앙정보국(C.. 더보기
1초만에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최악의 무기 대량살상무기는 핵무기 생화학무기 등 많은 사람들을 쉽게 죽일 수 있도록 만든 무기인데요, 엄청난 살상력과 환경파괴 등 인류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약으로 대량살상무기는 국제적으로 개발은 물론 사용 또한 금지되어있을정도로 무시무시한 무기인데요 오늘 대량살상무기 중 하나인 네이팜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팜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행기에서 투하하는 방식으로 쓰였는데요 알루미늄 비누 팜유 휘발유 등을 섞어 젤리모양으로 만든 네이팜을 연료료 사용하는 소이탄으로써 투하시 3.000℃ 이상 고열을 내면서 반경 30m 이내를 불바다로 만들어 사람을 불태워 죽이거나 투하시 나오는 연기로 질식시킵니다. 살상력이 매우커서 주변에 있는 생물체는 모두 불타 죽지만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더보기
수십만명의 목숨을 빼앗은 강력한 전염병 톱5 현대의학기술은 정말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현대의학이 발전하기전 과거 전염병은 인류의 존재를 위협할 만큼 무시무시 하고 또 취약했는데요 과거 인류를 위협했던 전염병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흑사병흑사병, 페스트균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페스트라고도 합니다. 유럽에서 14세기에 대유행하면서 살덩이가 썩어서 검게 되는 이유 때문에 흑사병이라고 불리게 되어집니다. 가벼운 기침으로도 전염될만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법이 없던 과거에는 한번걸리면 증세가 매우심하여 사망률도 매우높았습니다.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300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은 19세기말 파스퇴르가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발견해 흑사병은 없어졌다고합니다. 2.콜레라콜레라는 콜레균의 감염으로 급성 설.. 더보기
인류를 위협한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톱5 국제원자력기구는 원자력 사고의 정도를 일관성 있고 일반인들이 알기쉽도록 0~7등급까지 총8등급으로 나눠서 분류하고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큰 사건을 의미합니다. 0등급은 경미한고장 1~3등급은 고장 4~7등급은 사고라고 분류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윈드스케일 원자로사고1957년 10월10일 영국의 윈드스케일 이라고 불리던 원자력 단지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로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 감속재로쓰이는 흑연에 쌓인 에너지를 줄이기위해 흑연을 가열하는 중 원자로의 온도가 높아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틀 후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위해 냉각팬을 가동시켜 공기를 집어넣어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퍼져나가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 더보기
인간이길 포기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의 끔찍한 테러 톱6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Islamic State of Irap and the Levant)은 2003년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이라크 하부조직으로 출발해 각종 테러를 벌이다 2013년 시리아 내전 당시 정부군에 대항해 싸우는 반군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반군활동으로 세력을 확장한 ISIL은 2014년 6월29일 이슬람국가(IS)로 개명하며 각종 테러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인간이길 포기한 이들이 저지른 끔찍한 대표적인 테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프랑스 파리 테러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사건으로 테러범들은 세 무리로 나누어 파리 시내 및 6개지점 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으켰는데요, 독일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던 경기장 인근에서는 세 차례 자살폭탄테러를, 21시20분부터.. 더보기
잘못하면 바로 요단강 건넌다던 맹독을 가진 동물들 톱8 사람이 물리면 치명상이 되어 최대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맹독을 가진 동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복어우리나라에도 많은 복어요리들이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1949년 이래 복 처리 기능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서만 복어 요리를 할 수 있을정도로 위험한 생선인데요 복어의 생식선 속에 들어있는 독성은 매우 강하며 성인의 경우 0.5mg이 치사량으로, 청산나트륨의 1000배의 달하는 독성이라고합니다. 2.독화살개구리독액의 독성이 아주강해 라틴아메리카의 인디오들이 독을 채취해 독침에 발라 전쟁을 하거나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한 까닭에 독화살개구리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심지어 개구리의 천적인 뱀도 독화살개구리를 잘못 물었다가 통증으로 인해 곧 뱉어버리는데, 몇시간 동안 마비되는 뱀이 있을만큼 독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 더보기
전쟁기간이 무려 335년이나 가장 지루했다던 전쟁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이라고 하면 보통 십자군 전쟁을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군 전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진행된 전쟁이 있는데요, 너무 오랜기간이 흘러 교전 당사자들도 잊고있었다고합니다. 이 전쟁은 네덜란드와 영국 남서쪽 해안 바깥에 자리 잡은 실리 제도 사이의 전쟁인데요 무려 전쟁기간이 335년(1651~1986)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전쟁은 300년이 넘게 진행됐지만 사상자가 가장 적은 전쟁이라고 합니다. 335년 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으로 기록되어있기도 하지만 3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조용했던 전쟁으로도 불립니다. 그 이유는 총을 한발도 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335년 전쟁은 시작은 영국의 찰스 1세가 이끄는 왕당파 세력과.. 더보기
축구경기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허무하게 끝난 전쟁 인류 역사상 가장 길었던 전쟁이라고 하면 영국과 프랑스가 중세 말기에 벌인 116년 동안 벌인 전쟁과 무려 200여년간 벌어졌던 십자군 전쟁이 있는데요, 하지만 매우 길었던 이 전쟁들과 달리 축구경기 전반전이 끝나기도전에 끝난 아주 짧은 전쟁도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짧았던 전쟁으로 기록된 잔지바르섬에서 1896년 8월 27일 영국과 잔지바르가 벌인 전투인데요 이 전투는 전쟁시작에서 전쟁끝까지 38분이 소요되어 지금까지 기록된 전쟁 중에서 가장 짧았던 전쟁이고 38분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웬만한 운동경기보다 일찍끝난 전쟁입니다. 잔지바르 전쟁은 19세기 말, 동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잔지바르의 술탄 하마드 빈 수와이니가 1896년 8월 25일 사망 하고 불과 이틀이되자마자 발발했는데요 그는 영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