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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박주영, 알 샤밥과 계약 해지 상태.. 다음 행선지는? 박주영(30)이 소속팀 알 샤밥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사우디 알 샤밥 공식 트위터는 5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발표했다.아왈은 지난 2 시즌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리츠 시티에서 뛴 선수로,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가나 출신의 수비수이다. 이로써 지난 10월 1월 알 샤밥과 7개월 간의 단기계약을 맺고 입단했던 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박주영은알 샤밥에서 7경기(선발 5)에 출전하여 평균 타임 74분 정도를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터키가 유력하다. 앞서 터키 언론 가지안테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알 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 더보기
호날두의 위엄,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은 지금도 눈부시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년 간 활약했던 호날두가 설문조사 결과, 티에리 앙리와 라이언 긱스 등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이 설문조사는 PA 스포츠에 의해 시행된 것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1위에 이름을 올린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앙리와 긱스, 제라드를 비롯해 에릭 칸토나,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총 177표를 얻었다. 무응답을 선택한 253명을 제외하면 전체 투표자 중 무려 24%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한 호날두는 6년간.. 더보기
이승우, 스페인 일간지 1면 장식.. '레알이 노린다' 이승우(17. 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스페인 유력 일간지인 마르카의 1면을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를 노린다는 내용으로 1면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이승우가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소식이다.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전 지역에 뿌려질 마르카 지면의 1면에는 이승우의 전신 사진과 함께 '한국 소년을 레알 마드리드가 겨누고 있다'는 제목이 게재되었다. 밑의 설명에는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에 대한 이적제의를 받았다"와 "이승우는 FIFA의 제재에 따라 1년간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내용이 함께 게재되어 있다. 또한 이승우에 대해 골게터라는 설명과 함께 '아시아 16세이하 챔피언십 MVP'라는 약력과 함께 그의 나이를 소개하기도 했다.한국 선수가 이처럼 스페인 최대 일간지의.. 더보기
머치 영입한 C. 팰리스, 여전히 이청용 원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던 머치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을 원하고 있어 피오렌티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던 머치의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이청용의 이적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매체 '데일리 메일'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피오렌티나를 제치고 이청용을 영입하길 원한다"고보도하였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란 파듀 감독은 머치와 숄라 아베오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있다. 파듀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이청용을 영입해 공격진을 완성 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청용과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볼튼은 약 50만 파운드(약 8억원)의 이적료에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 더보기
스페인 매체 '호날두, 최대 12경기 징계도 가능'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르도바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출전정지가 최대 12경기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만약 수요일에 모이는 징계위원회에서 상당한 공격성을 보인 유죄가 인정될 경우에는 호날두가 12경기 이상의 리그 출전 금지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코르도바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자신을 비하던 에디마르의 다리를 걷어차고, 주먹을 날린 행위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이러한 호날두의 행동에 대해 주변에서는 비판이 가해졌고, 추가 징계등의 처벌도 피할 수 없게됐다. 다가오는 징계위원회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스페.. 더보기
아시안컵의 손흥민, 그래서 위협적이었다. 혼자가 아닌 손흥민은(레버쿠젠) 위협적이었다. 동료들과 힘을 합한 손흥민이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아시안컵 4강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이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글러 스타디움서 열린 2015년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연장전반, 후반에 걸쳐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90분 동안 묵은 체증이 한 번에 내려가는 듬점포였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잠겨 있떤 골문을 열었고, 연장 후반 14분에는 차두리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연장전을 제외한 90분 정규시간만 두고 보았을 때, 손흥민을 포함한 한국의 공격형태는 답답하기만.. 더보기
맨유, PSG 카바니 영입에 재차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디손 카바니(28세,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재차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PSG와 카바니 영입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공식매치 2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랑 블랑 감독과의 불화로 모로코 전지훈련 불참, 소집 훈련에도 지각을 하는 등 팀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때문에 카바니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가 카바니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공격진이 풍족하지 않다는 점이다. 웨인 루니는 미드필더로써 역할을 소화하고 있고, 로빈 판 페르시는 점차 폼이 떨어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도 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