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기획사 제이디브로스 설립 개그맨 40여명 소속

 

 

최근  폐업한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김대희를 주축으로 새로운 기획사를 섭립을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디브로스에서는 26일에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 후에 40여명의 개그맨들이 김대희를 주축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자리잡고 제이디브로스 설립을 결정했다.

개그맨 김대희는 "힘든 시기에 불평하나 없이 기다려준 후배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힘든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쳐서 작지만 우리들의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준호의 자리는 항상 비워져 있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잘 마무리 되어서 우리와 함께 하길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희는 김준호와 함께 후배 연기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일부 연기자들의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김대희의 자비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 '제이디브로스'에는 김대희,김준현,조윤호,이국주,김지민 등 다수의 연기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이디브로스 연기자들은 더 많은 연기 활도으로

보답하고, 순수한 개그,연기 열정에 많은 관심,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대표였던 김 모씨의 횡령으로 더이상의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