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국과수가 발표한 용의 차량 추정 차종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CCTV 영상 분석결과가 나왔다.

'크림빵 아빠'뺑소니 사망 사건용의 차량이 BMW등 4종의 승요차와 유사하다고 한다.

아쉽게도 차량 번호판 판독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이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한

국과수로 부터 이런 내용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으며, 국과수가 용의차량으로 추정한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시리즈,

뉴 제네시스,K7 라고한다.

 

애초에 경찰이 추정한 용의 차량은 흰색 BMW이다.

용의차량에 대한 차종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서 CCTV분석 등을 토대로 현재 수사 중인 BMW 등을 포함해서 이들 차종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지난 13일 용의차량이 찍힌 영상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강모(29)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도우려고 화물차 기사 일을 하고 있었고,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고 말았다.

 

강씨는 아내를 위해서 크림빵을 사서 들고 귀가하던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크림빵 아빠'라고 부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