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나라 인터넷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간 이 영상이, 다시 중국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영상은 경상도 자매가 서로 다투는 과정을 촬영한 것이며, 한국 동영상 제목을 그대로 번역한 "귀여운 경상도 자매의 말싸움"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고 있다. 유쿠 동영상 사이트에서 중국어 자막으로 소개된 이 영상은 121만 6천번이라는 조회를
기록하였다. 유쿠의 인기에 힘 입어 이 영상은 여러 동영상 사이트로 확산 중이다.
특히 울먹이면서도 또박또박 언니에게 따지던 동생이 카메라를 향해 "찍지 마라"라고 한 말이 중국에서도 화제이다. 한 중국
네티즌은 이 말을 "(중국어 발음으로) 지지마라"라 소개하면서 그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