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마다 전세계를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리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월드컵. 태극전사들에게 월드컵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월드컵 출전은 먼 듯 하면서도 꼭 잡고 싶은 그 무엇 일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회가 왔을때 안타까운 태극전사들도 있었습니다.
#01. 1994년 미국 월드컵 / 강철
그의 이름은 강철이다.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으로 중앙 수비수를 맡았다. 하지만 출국 하루전에 연습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재발하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02.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황선홍
대한민국 태극전사 황새 황선홍은 월드컵 개막 직전에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중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중국 골기퍼에게 태클을 당했는데 부상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 최종엔트리에는 포함 됐지만, 안타깝게도 월드컵이 끝날때까지 벤치에만 있었다
#03. 2002년 한일 월드컵 / 고종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당시 최고 플레이메이커 고종수는 2001년 8월 K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 7분만에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바람에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병원에서 선수 생명이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종수는 당시 대표팀 감독인 히딩크의 황태자 라는 애칭이 있었지만 한일 월드컵은 tv로 봐야했다.
#04. 2006년 독일 월드컵 / 이동국
‘라이언 킹’ 이동국은 독일 월드컵을 두 달 앞둔 K리 그 경기에서 무릎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당시 포항에서 엄청난 터닝슛으로 기량을 뽐내던 이동국은 월드컵 대표팀 선수가 아닌 부상 수술받는 환자로 독일을 방문할수 밖에 없었다.
#05. 2010년 남아공 월드컵 / 곽태휘, 설기현
당시 최고의 주전 센터백 곽태휘는 벨라루스와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아픔을 겪었다. 벨라루스라는 약체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는 바람에 월드컵 무대를 포기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우디로 그리고 다시 K리그로 돌아온 설기현도 3회 연속 월드컵 출전 을 노렸지만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남아공 월드컵은 집에서 TV로 편안하게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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