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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기다리다 지친다던 승무원들이 선정한 최악의 공항 톱5

공항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설레임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비행을 위해 일을 하는 승무원이나 조종사들 같은 경우는 우리와는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하루에 보통 10시간에서 많게는 16시간을 일을 하는 그들은 사람이 붐비는 곳을 우회 해서라도 빨리 퇴근을 하고 싶겠지만, 이러한 상황을 허락할 수 없는 공항에 있다면 빠른 퇴근은 포기하셔야 됩니다.


1.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 (미국)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 노선이 운항중인 이곳은 도시의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비좁은 통로로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검색 절차때문에 공항을 빠져나가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 슬롯이 항상 부족해 비행기가 도착후에도 계류장에서 30~40분 기다리는 일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2.라과디아 공항 (미국)

미국 뉴욕시의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보안 검색대의 줄과 좁아터진 수속공간을 보고 있자면 숨이 탁 막힐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공항을 빠져 나간뒤 뉴욕의 어마어마한 교통 체증을 느껴 보실수 있습니다.


3.나이로비 조모케냐타 공항(케냐)

시스템이라고 얘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허술한 시스템과 느린 보안 검색으로 인해 긴 대기 라인으로 퇴근 조차 힘들어지는 공항입니다.


4.트리부반 국제 공항(네팔)

아시아의 최악의 공항으로 선정될 만큼 시설이나 시스템이 엉망이며, 비위생적인 시설로 당장이라도 벗어나고 싶게끔 만드는 공항입니다. 또 높은 고도에 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조종사들에게는 피하고 싶은 공항입니다. 

 


5.타이완 타오 위엔 국제 공항 (대만)

대만 타이페이시에 위치한 국제 공항중에 하나로 공항 내부의 시설들은 괜찮은 편이지만 공항을 벗어난 후 타이베이의 엄청난 교통체증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