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종로3가역 '성매매 할머니'포착

데일리맨 2015. 2. 3. 10:56

 

 

 

 

 

2일 JTBC 뉴스룸에서 현재 종로3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성매매 영업 등의 각종 불법행위 실태를 보도를 했다.

 

일명 종로3가역 '성매매 할머니'가 노인들을 상대로해서 성매매를 제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노인들을 상대로 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몇몇 할머니들은 기자에게까지 접근을 했다.

한 할머니는 기자에게 와서 "귀엽게 생겨서 쳐다봤어.어디서 나오셨어? 연애하러갈까? 연애는 연상의 연인하고 하는거야. 연애는

연상의 연인이랑 해야 재밌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성매매 할머니도 기자에게 "연애 안 해? 나이고 뭐고 늙은 사람들이 더 잘해줘" 라고 하면서 성기능 촉진제도 팔았다.

 

성매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내 금지행위인 노인들을 상대로 술과 커피 등을 엄연히 판매하고 있는 사람도 포착되었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하철 보안관 제도까지 운영하고 있는데도 단속할 때만 효과가 있을 뿐이지 역효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