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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했던 전설적인 3인의 영웅들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은 나라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많은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이순간에도 이 나라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을 기리며, 특히 영공방위를 위해 몸 받쳤던 공군, 해군, 육군의 영웅들중 가장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닌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공군] 故 김영환 준장(1921~1954)오늘날 공군조종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빨간 마후라의 시초가 바로 6·25 전쟁에서 공군 최초의 단독출격을 이끌었던 김영환 장군입니다. 김영환 장군이 이끌었던 강릉전진기지에서의 단독작전은 대한민국 공군이 하나의 독립된 전투단위부대로 UN 공군의 일부 작전전역을 담당하여 최초로 실시한 작전으로 큰 역사.. 더보기
해군이 함미를 향해서 경례하는 이유는? 기술군으로 분류되는 해군도 거친 자연과 직접 맞닥뜨리는 일이 잦다보니 일반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금기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항해 중에는 휘파람 부는 것이 금기시 된다는 점이죠. 아무리 큰 배라도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한낱 가랑잎에 불과한데, 특히 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폭풍은 뱃사람들에게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배위에서 휘파람을 부는 것은 해신(海神)에 대한 불경으로 여겨졌고, 휘파람 소리를 들은 바다의 신이 노하여 폭풍우를 일으킨다고 옛날 사람들은 믿어 왔기 때문이죠. 또 한 가지, 해군은 바다에 사는 돌고래나 물개, 바닷새 등을 잡는 것을 꺼려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이러한 동물을 잡은 함정이 충돌이나 난파를 당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반 정서상 한자의 죽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