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을 오후 2시 53분 경,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맹수 마을에서 사육사 김(53)씨가 사자에게 물려 사망하였다.
김씨는 사자 방사장에 들어갔다가 다리 등 온몸을 물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이를 발견한 동료가 119에 신고 하였다.
이후 김씨는 의식이 없는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미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육사와 사자가 분리된 상태였다"며 "해당 사육사가 의식이 없어 응급처치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중 정문 앞에서 50대 바바리맨 붙잡혀 (0) | 2015.02.12 |
---|---|
사우나에서 의식 잃고 물에 빠진 80대 할아버지 구한 군의관 화제 (0) | 2015.02.12 |
땅콩회항으로 물의 일으킨 조현아 전 부사장, 징역 1년 실형 선고 (0) | 2015.02.12 |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0년 이상 먼저 사망 (0) | 2015.02.12 |
경기도 버스 요금, 4년 만에 최대 5백원 인상 예정 (0) | 201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