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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순간... (영상)









'사랑하는 가족'이 절로 떠오르는 감동적인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삶에 치여 자신도 모르게 가족에 소홀했던 사람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영상을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최근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사진만 남겨두고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딸은

지난 겨울 아빠에게 카메라를 선물했다. 잔뜩 들뜬 아빠는 "나도 이제 프로 작가"라며 주변 풍경과 가족들이 있는 일상을

마구 찍었다.





마지막 아빠의 셀카까지 확인한 딸은 "강한 척 늘 약하고 외로웠던 아빠"를 되뇌이며 한껏 그리워한다. 아빠의 카메라를 향해

한 번이라도 더 웃어주지 못한 것이 아마 많은 후회로 남았을 것이다.


영상의 말미에 등장하는 "지금이 가기 전에"."남는 건 사진 뿐이다"라는 문구와 내레이션은 가족에게 잘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의 가슴 속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