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이 어지러워 지면서 나라가 시끄러워 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도 시리고 몸도 시린 요즘, 따뜻한 감동 이야기로 마음을 녹여줄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아픈 아내를 위한 핑크 발레복
핑크 발레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남자는 바로 사진작가 밥케리입니다. 밥케리는 2003년 아내가 암에 걸려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핑크 발레복을 입고 그녀를 웃겨주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내의 사랑으로 시작된 이 사진들은 앨범으로 제작되어 수익금 모두를 암 연구를 위해 기부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샌프란시스코의 배트맨
백혈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해온 소년 마일리 스콧은 배트맨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마일리 스콧의 꿈을 위해 1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몰렸고, 샌프란시스코의 경찰과 시민,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마일리 스콧의 꿈 배트맨으로 직접 변신하여 직접 배트맨 차도 타고 출동하여 폭탄에 묶여있던 여성을 구출하였다고 합니다.
3. 유치원에 모인 경찰들
순직한 동료의 딸을 위해 경찰들이 출동하였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찰관 수백 명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순직한 동료경찰을 기리고 딸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로 유치원에 출동하였다고 합니다. 유치원에 모인 경찰들은 순직한 동료의 딸이 졸업장을 받자 기립박수를 쳐주는가 하면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4. 죽은 주인을 지킨 셰퍼트
아르헨티나에서 주인과 함께 실종된 셰퍼트가 23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주인과 셰퍼트는 주인의 동생을 만나러 갔다가 자동차 고장이 나서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뒤해 셰퍼트와 같이 길을 나섰지만, 주인은 추위와 폭설로 죽었다고 합니다. 셰퍼트는 23일간 주인의 곁에서 버티며 구조대가 주인을 찾을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5. 아이와 찍은 사진들
아이를 선물해주고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하고 아내와 웨딩사진을 찍었던 신혼집으로 딸과 함께 돌아와 아내를 추억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와 웨딩사진을 찍었던 장소에서 딸과함께 사진을 찍으며 "딸이 나중에 커서 사진을 보면서 아빠가 한때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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