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운행을 하기 시작한 "마하라자 익스프레스"는 인도에서 가장 비싼 열차로 손꼽히는 초호화 귀족 열차입니다. "달리는 호텔" 이라고 불리는 이 열차는 인도 철도관광공사(IRCTC)와 콕스앤드킹스 인디아가 공동으로 만들었으며, 로열인디언 레일 투어스사가 운영하는 열차입니다.
▼달리는 호텔이라고 불리는 만큼 이전의 열차인 "데칸 오디세이" 나 "바퀴 위의 궁전" 보다 더 호화스러운 시설들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스위트룸과 칵테일바가 있고 개인욕실뿐 아니라, LCD TV,DVD,무선인터넷, 개별온도장치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총 84명이 승차 할수 있으며, 가장 싼 가격의 디럭스 캐빈 같은 경우는 하루에 800달러 (약 93만원) 이며 가장 비싼 프레지던셜 스위트룸은 하루에 2500달러 (약 292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도의 일반 열차 가격이 거리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지만 침대칸 열차를 기준으로 8~10달러(약9360원~1만1702원)이라고 하니 인도에서는 엄청나게 비싼 열차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객실차량, 레스토랑 차량 , 쇼핑차량, bar차량 등으로 총 24개의 차량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차량마다 전속 버틀러가 있어 룸서비스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스는 델리~아그라~괄리오르~카주라호~반다브가르~바라나시~러크나우를 거치며 패키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창은 넓은 파노라마 창이 붙어 있어 기차안에서 차창밖의 풍경들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또 각실 마다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머니:럭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만 1조 이상, 신안에서 발견된 보물선에 정체 (0) | 2017.01.04 |
---|---|
도끼를 서민으로 만드는 흔한(?)랩퍼의 돈자랑 컬렉션 (1) | 2016.12.06 |
해적만화 하나로 1년에 326억 버는 "오다 에이치로" (0) | 2016.11.29 |
코 푼 휴지가 700만원? 기상천외한 헐리웃 스타의 경매품 (0) | 2016.11.28 |
자산만 1800억원 축구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남자 (0) | 2016.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