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과도 있어요!"망고식스과'.'미스터피자과'

 

'아웃백스테이크과'.'망고식스과','미스터피자과' 실제로 전문대에서 있거나 한때 있었던 학과다.

2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많은 업체가 전문대와 손을잡거나 사내 대학을 설립해서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전문대와 협력하는 경우는 실제 업체 명을 전공명으로 내걸고 있다고 한다.

미스터피자와 진주보건대학과 주문식 산학 협정을 맺고 2006년 1학기부터 관광계열에 외식산업 미스터피자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산학 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조리.매장경영 전문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한다.

피자 교육은 미스터피자가, 외식경영 교육은 대학이 맡고 있는 체제라고 한다.

전공과목은 피자조리 실습,식음료 실습, 프랜차이즈 경영 등이 있고, 학생들은 마지막 학기에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유급 인턴으로 일을하면서

인턴과정을 마치면 필요한 절차를 거쳐서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배출한 졸업생 80여명 가운데에 30여명이 미스터피자 본사인 MPK그룹과 매장에서 일을하고 있다.

또한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고구려대학에 디저트 제조법, 서비스, 상권분석 등을 교육하는 '망고식스 디저트카페과'를 개설해서 2012년 1년간 운영을 했다.

2013년 부터는 조선이공대학 프랜차이즈서비스 창업경영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학기 중에 유통전문가, 바리스타 등 학교에서 특강을 학고, 현장 경험을 원하는 학생은 망고식스 매장에서 실습할 기회를 얻고, 학생들을 졸업 후

망고식스에 입사지원을 하게되면 우선 채용 대상이 되어 가산점을 받는다고 한다.

2005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영남이공대학과 협약을 맺고 아웃백 스테이크학과가 생겼지만 2006년에 관광계열로 통합되어 없어졌다.

베이커리 학과 교과목은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 과목을 비롯해서 식품영양학,외식산업 마케팅, 식품 위생.법규.베이커리 실무영어, 현장실습 등으로 짜여 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면서 핵심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SPC는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