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4층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목매 있다는 주민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어,마침 인근에서 순찰을 돌던 두 명의 경찰관이 급하게 현장에 출동을 했고 목을 맨 채 축 늘어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 한 후, 1분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도 두 경찰은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무사히 소중한 남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 경찰은 남성의 목을 죄고 있는 줄을 칼로 끊었고, 다른 경찰은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식을 잃었던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바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었다.
한 남성의 자살시도와 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두 경찰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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