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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아기를 안은 채 나체로 박물관 관람한 여성 어린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박물관에서 나체로 활보한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스위스 출신 행위 예술가 밀로 모이레(32)는 독일 북서부 뮌스터의 한 박물관에갓난 아이를 품에 안고 완전히 발가벗은 채 등장하였다. 현재 이 박물관에는 '나체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밀로는 여기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나 일반관람객 사이에서 태연히 영국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 예술을 선 보였다. 그녀가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었다. 관람객 중 한 명은 "평소 보던 미술 전시회보다 더 흥미로웠다"고 말했고, 또 한 사람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이번에그녀의 행동은 납득 할 수가 없다"고 비판 하기도 했다. 한.. 더보기
딸을 위해 다리에 붉은 문신한 부모 영국의 한 부모가 몸에 반점이 있는 딸을 위해 딸과 같은 모양의 문신을 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그림즈비에 사는 애덤 필립스와 그의 아내 타냐 필립스의 18개월 된 딸은 태어났을 때부터 몸에 붉은 반점이 있었다. 딸이 성장함에 따라서 반점의 크기도 점점 커지면서 전신으로 퍼져 나갔고, 급기야 몸의 오른쪽 대부분은 반점으로 뒤덮였다. 부부는 타인의 눈빛과 놀림으로 어린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했다. 무엇보다도 딸이 남들에게 소외감을 받거나 외톨이가되는 건 바라지 않았다. 후에 남편은 딸을 위해 특별한 일을 계획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딸에 몸에 있는 붉은 반점과 비슷한 문신을 새기기로 한 것이다. 이어 최근에는 40번째 생일을 맞은 아내도 딸을 위해 .. 더보기
무장단체 IS, 도서관 테러하여 수백년 된 서적들 불에 태워 수니파 무장 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이라크의 도서관을 침입해 희귀 서적 10만 여 권 등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 시간)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요르단의 유력 매체인 알라이 소속 엘리야 마그니에 기자의 말을 인용해 IS가 이라크 북부의 모술 도서관에서 저지른 만행을 보도했다. 일리야 마그니에는 "IS가 11만 2709점에 이르는 책과 자료를 불태웠다. 그 가운데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희귀 문서도 있다"는 모술 도서관 직원의 말을 전했다. 폐기된 이 희귀 서적들은 수백 년에 걸쳐 기록된 것들로, 이 중에서는 20세기 초반 이라크 신문 및 기록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술 도서관 디렉터인 가님 알탄에 따르면 IS 무장 대원들은 폭발물을 이용해 도서관 건물을 폭파 하였다. 더보기
감옥에서 출소한 아들 머리 삭발해 주는 배우 성룡 작년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수감 기간 이후 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였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방조명은 자신의 웨이보에 '종심개시'라는 글과 함께 삭발에 가까운 사진을 올렸다. 이는 '다시 시작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다짐이었다. 사진 속 성룡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는 방조명 앞에서 가위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아들의 머리를 직접 자르고 있었다. 한편 방조명은 지난 해 8월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체포 당시 100g에 달하는 대마류를 압수 당했고, 이후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감옥 살이를 한 이후 지난 13일 출소하였다. 더보기
남편은 IS 대원, 아내는 FBI? IS 대원 중 한 명이 FBI 요원의 미인계에 빠져 기밀 정보를 누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한 FBI 요원이 독일인 IS 대원과 위장 결혼해 IS의 정보를 FBI에 전송했다고 보도하였다. 독일인 데니스 쿠르페르트(39)는 과거 데소 도그(Deso Dogg)라는 예명을 쓰며 래퍼로 활동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과감히 래퍼의 길을 포기하고 IS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 2013년부터 아부 탈하 알마니라는 이름의 IS 대원으로 활동한 그는 시리아에서 다른 무장 세력들과 싸우고 약자들을 괴롭히는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로 변하였다. 각종 잔인한 짓을 일삼는 IS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FBI는 데니스가 여성 편력이 있다는 사실을 입수하였다. FBI 측은 그.. 더보기
미스 터키 출신의 모델, 대통령 모욕죄로 감옥행 위기 미스 터키 출신 모델이 SNS에 올린 풍자시 때문에 대통령을 모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터키 일간 휴리예트 등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06년 미스 터키로 뽑힌 메르베 뷰육사라츠 씨는 지난 해 인스타그램에 유머 주간지에 게재된 '주인님의 시'란 풍자시를 공유했다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엠레 텔치 변호사는 이 날 이스탄불 검찰청이 뷰육사라츠 씨에 최대 징역 2년 형에 처하는 '공무원 모욕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뷰육사라츠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재미 있어서 공유했던 것이지 당시 총리였던 에르도안 대통령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친구가 범죄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금방 삭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고소로 .. 더보기
입 두개 달린 돌연변이 물고기, 호주서 발견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남쪽 해안에서 입이 두 개 달린 돌연변이 물고기가 한 어부의 그물에 포획 되었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 리버랜드에 사는 어부 게리 워릭(Garry Warrick)은 바다에 설치해 놓은 그물을 건져 올렸다가 물고기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특이하게도 물고기는 머리 하나에 입이 두 개가 달린 모습으로 뻐끔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자세히 살펴보니 주로 윗 입이 열리고 닫힐 때면 아래 입은 닫혀 있는 상태였다. 게리 워릭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 지역에서 30년 간 낚시를 해 왔지만 두 개의 입이 달린 물고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며놀라워 했다. 더보기
조종사의 근로시간 규정 때문에? 중간에 착륙한 여객기 조종사의 하루 근로시간 규정 때문에 여객기가 항로를 변경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갈 예정이었던 에어 프랑스 A 380 여객기가 영국 맨체스터에 착륙하는일이 발생했다. 24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항로를 변경한 이유는 유럽 연합에서 규정한 '하루 조종사 근무시간'이 최대 13시간으로 규정된 데서비롯 되었다. 당시 미국에 내린 폭설로 이륙이 6시간 정도 늦어지면서, 프랑스 파리까지 비행하면 근로 규정시간을 20분 초과하게 되는 것으로전해졌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영국으로 항로를 변경했고, 승객 400명은 중간 기착지에 내려 다른 여객기로 갈아 타기 위해 12시간을 기다렸다. 에어 프랑스 측은 근로시간을 넘겨 비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조종사의 .. 더보기
성기 작은 남성 위한 '스몰 페니스 축제' 열린다 크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남자들을 위한 '스몰 페니스 축제'가 다음달 영국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기획한 사람은 시인 앤트 스미스(48)이다. 결혼 17년째인 스미스는 영국 매체 인디 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 스스로가발기해도 약 4인치(10.16cm) 정도 되는 크기 때문에 힘들어해 왔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2년 전 자신의 성기를 소재로 '쇼티(shorty)'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스미스는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고 전혀 문제될 게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를 만들었으며, 유머는 위대한 약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계속 웃으라고 말할 셈이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축제는 다음 달 7일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열린다. 작은 성기를 가진 남성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더보기
공공장소에서 '성관계' 나눈 엽기적인 커플?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품에 안고 파렴치한 짓을 행한 커플이 한 행인에게 응징 당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러, 메트로 등 많은 외신은 사람이 오고 가는 지하철역에서 대 놓고 성관계를 즐긴 부부가 행인에게 발로 차인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사람들의 시선은 무시하고, 본인들의 본능에만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눈살을 찌푸리면서 봤고, 그 중 남성 한 명이 보다 못했는지 발길질을 하며 이들의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그 모습이 꼴 보기 싫었느지 남자를 밀쳐버렸고, 남자는 바닥에 뒹굴었으며 그제서야 그 두 사람은 떨어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