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의 사미 케디라(27)와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레알이 케디라와 하메스에게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려는 것은, 부상을 입은 이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생일파티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하메스는 오른발 5번째 중족골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져 수술을 받아, 최소 2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고 아틀레티코 전에서 부상을 당한 케디라는 3주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자신의 부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었던 두 선수의 이번 파티 참석이 레알 선수단의 행동 규범을 위반하는 행동이었던
점을 고려해 두 선수에게 벌금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팀의 대패 이후 벌어진 호날두의 생일파티가 언론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도 이러한 징계에 대해 영향이 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4:0으로 대패 이후 예정대로 파티를 진행했고, 이날 파티에는 케디라와 하메스 외에도 페페, 모드리치,
마르셀로, 페르난도 이에로 등 레알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도 참석해 레알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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