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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아차! 하는 순간에... 차 유리 값보다 비싼 스마트폰 액정






스마트폰 쓰다가 보면 액정 깨지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교체하자면 많게는 30만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이 돈이면 자동차 앞 유리를 갈 수도 있는데, 쉽게 깨지면서 수리비는 비싸기만 해 소비자들이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엣지'의 경우 깨진 액정을 수리 하는데만 35만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LG전자 'G 플렉스'도 25만원 가량을 줘야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액정 수리비가 스마트폰 출고가의 30% 정도 되는 것입니다.

이 돈이면 중형 승용차의 앞 유리를 교체하고도 돈이 남고, 저가형 스마트폰에 소형 드럼세탁기나 돈을 좀 더 보태면

노트북까지도 살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액정을 수리한 스마트폰은 약 5백만대. 더구나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면서 그만큼 

충격에도 약해질 수 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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