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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SBS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 슈 쌍둥이 딸 외모에 멘붕?




슈의 일란성 쌍둥이 딸인 '라희'와 '라율' 자매가 너무 똑닮은 외모로 제작진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12일 'SBS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슈의 일란성 쌍둥이 딸의 출연을 앞두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 놓았다. 그 이유는 자매의 외모가

너무나도 똑같기 때문에 현장에서 스탭들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너무 똑같은 외모 때문에 쌍둥이의 엄마인 슈도 헷갈려 할 정도이다.


그래서 현재 오마베 촬영 현장에서는 의사소통에 난항을 겪고 있다. 라희인 줄 알고 촬영했던 카메라 감독들의 슈의 "라율아?"라는

한 마디에 혼란을 겪으면서 담당 PD에게 항의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촬영하는 것도 일이지만 가장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은 편집실이다. 제작진은 편집을 하면서도 누가 라희고, 라율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서 슈에게 보내서 직접 확인하는 작업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에 다른 가족들 편에 비해 편집 시간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럼에도 "시청자 분들도 방송을 통해 누가 라희이고 라율이인지 틀린 그림 찾기에 꼭 도전해 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