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남자들을 위한 '스몰 페니스 축제'가 다음달 영국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기획한 사람은 시인 앤트 스미스(48)이다. 결혼 17년째인 스미스는 영국 매체 인디 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 스스로가
발기해도 약 4인치(10.16cm) 정도 되는 크기 때문에 힘들어해 왔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2년 전 자신의 성기를 소재로 '쇼티(shorty)'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스미스는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고 전혀 문제될 게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를 만들었으며, 유머는 위대한 약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계속 웃으라고 말할 셈이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축제는 다음 달 7일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열린다. 작은 성기를 가진 남성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발기 기준 1인치당 50펜스 (약 850원)다. 발기시 성기 길이가 5인치라면 250펜스를 내야한다. 성기가 길수록 입장료를
더 많이 내는 셈이다. 물론 입장이 성기 크기를 본인 스스로 밝혀야 한다.
축제 중 입장자들의 평균 페이스 크기를 발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성 참가자는 본인이 선호하는 성기 길이만큼 입장료를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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