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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와 속옷 사진. 클라라 "이규태 회장님에게 보냈다." 인정

클라라는 회장에세 보낸 비키니와 속옷 화보사진에 대해.. "맞다. 이규태 회장님에게 보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클라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회장에게 보낸 비지니와 언더웨어 화보사진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이 일 할 회장님에게 얼마 후 잡지와 책에 실린 사진들에 대해서 컨펌을 받고 있었다며 설명했다. 이 후 회장님이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분쟁이 시작되었으며, 그 분쟁 와중 매저니저의 사이를 의심했다며 새벽 12시 넘은 시간에 5분마다 술을 마시면서 '신선하고 설레였다", "와인 마시다보니 너 생각이 나서 그런다." 등 카톡을 보냈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에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