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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맨유, PSG 카바니 영입에 재차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디손 카바니(28세,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재차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PSG와 카바니 영입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공식매치 2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랑 블랑 감독과의 불화로

모로코 전지훈련 불참, 소집 훈련에도 지각을 하는 등 팀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때문에 카바니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가 카바니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공격진이 풍족하지 않다는 점이다. 웨인 루니는 미드필더로써 역할을 소화하고 있고,

로빈 판 페르시는 점차 폼이 떨어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도 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지난 16일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팔카오는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증명해낼 필요가 있다"며

분발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카바니에 대해서는 아스날과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저 :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