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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찰 출두, 화요비... 조사 받아 가수 화요비가 2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부 지방 검찰청에서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했다.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가수 윤하와도 법정 분쟁을 일으켜 패소했던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2010년 12월 화요비와 계약했지만 미진한 활동지원으로 3년 여의 공백을 초래했다. 한편, 지난 12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했던 화요비는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실신하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더보기
검찰,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 투약한 병원장 불구속 입건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6)에게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네비도' 주사를 투약한 병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6일 김모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김 원장은 지난 해 7월 29일 서울 중구 T 병원에서 박 선수에게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남성 호르몬)이함유된 네비도를 주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네비도 주사제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확인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채, "도핑에 문제되지 않는다"는취지로 피하주사를 통해 체내에 투여하고, 그 주사처치 내역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검찰은 김 원장과 박 선수 모두 금지약물인 사실을 인지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