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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땅콩회항' 조현아, 구치소에서도 갑질 여전히... 현재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구속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치소에서도 갑질을 부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남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피해를 보고 있다. 조 전 부사장 측이 두 개 뿐인 여성 접견실 중 한 곳을 장시간 독점하여, 다른 변호사들은 의뢰인과 대기실에서접견을 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A 변호사는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 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도 나눌 수 없었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했다"며불만을 터뜨렸다.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대한항공 측이 조 전 부사장으로 하여금 접견실에서 쉴 수 있도록 '시간 때우기용'의 접견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와 별개.. 더보기
대한한공 박창진 사무장 "조양호 회장 사과한 적 없다" 박창진 사무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고 진술하였다. 2일 오후 박 사무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박 사무장에대한 취재진 인터뷰, 사진촬영 등을 금지하였다. 박 사무장은 재판 시각에 맞춰 일반인과 다른 통로로 법정까지 이동했으며 지인과 함께 증인석에 앉았다. 서울서부지법측은 "박 사무장이 증인석에 지인과 동성하길 희망했다"며 "증언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해 요청한 것으로 알고있다"고설명하였다. 이 날 승무원복을 입고 법정에 나선 박 사무장은 "최근 이틀간 비행으로 30시간 이상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진술 과정에서 박 사무장은 "조현아에게 맞은 적 있다"며 폭행 사실을 밝혔다. 동승했던 여승무원에 대한 폭행 여부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