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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 주제에 치킨 사 처먹냐"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한 아파트 주민이 치킨을 먹고 있던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몸싸움까지 벌인 '갑질' 목격담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다음 아고라에는 '필자가 목격한 경비원 수난사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9월 글쓴이는 밤 12시 쯤, 큰 목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려 창문을 내려다봤다. 정문에서는 60대의 아파트 경비원과누군가가 서로 멱살을 잡으며 격렬히 몸싸움을 하고 있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밤 11시 반 쯤 경비반장과 경비대원은 아파트 근처 치킨 가게 사장이 수고한다며 전해준 치킨을먹고 있었다. 이때 술에 잔뜩 취한 40대 남성 주민이 경비실 쪽문에 머리를 반쯤 들이밀고 치킨을 먹는 이들을 쳐다봤다. 그러더니 남성은"야 XX놈들아! 경비 주제에 .. 더보기
아침부터 술 마신다는 남편 잔소리에... 20대 女 아파트 투신 남편과 다투던 중 20대 여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상이다. 30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달 오전 8시 30분쯤 군산시 수송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A(24세. 여)씨가 베란다로 뛰어내렸다. A씨는 추락 직후에 베란다 난간에 걸린 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침부터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남편이 이것을 지적하자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