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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신

아파트서 투신자살 시도 딸 구하려고 한 어머니 추락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려던 딸을 구하려다 어머니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0분 경, 청주시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 바닥에 이 아파트 2층에 사는 A(58. 여)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A씨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래로 뛰어 내리려던 자신의 딸(28)을 제지 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정신장애를앓던 딸은 투신하지 않았다. 한 경찰은 "아파트 높이가 높지는 않지만 지면에 머리 부분이 먼저 닿으면서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투신하려는 딸을 제지하려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보기
아침부터 술 마신다는 남편 잔소리에... 20대 女 아파트 투신 남편과 다투던 중 20대 여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상이다. 30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달 오전 8시 30분쯤 군산시 수송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A(24세. 여)씨가 베란다로 뛰어내렸다. A씨는 추락 직후에 베란다 난간에 걸린 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침부터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남편이 이것을 지적하자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