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독한 아이 구하려다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지난달 18일 위독한 아이를 후송하던 사설 구급차와 부딪힌 소나타 운전자가 "사고를 수습하고 가라"며 구급차를 막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아이가 심폐 소생술까지 받았던 위급 상황이었지만 운전자는 요지부동으로 10분 가량을 비켜주지 않아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구급차를 운전했던 신진우 구조대원이 '면허정지'로 퇴사하게 되었다며, 지난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신씨는 사건 이후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위급한 상황에 접촉사고를 낸 것에 대해 앞 차량이었던 소나타운전자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더불어 보험처리도 모두 해준 상태이다. 현재 신씨는 이 접촉사고로면허정지가 됐다. 이유는 소나타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에 대한 2주 진단으로 벌점 10점을 받았고, 구급차량에탑승한 아기 엄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