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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박 대통령 "어린이집 현장말씀 들으니 답이 그냥 나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인천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 "모든 것의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현장의 말씀을 들으면 답이 그냥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 남동구 소재 보육시설 '푸른숲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학부모, 원장, 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보육정책은 학부모님과 아이들 입장에서 찾아야 하고, 선생님들 시각에서 재검토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현장 목소리를 들으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하여 "사실 CCTV는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일이 벌어지니까 우선 그렇게라도 하면.. 더보기
무릎꿇은 어린이집 원장. '4살여아'폭행사건 무릎꿇은 어린이집 원장. '4살여아'폭행사건 이날 어린이집 문 앞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저를 비롯해 모든 보육원이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는 사과문이 붙여져 있었다.경찰은 지난 8일 자신의 딸이 보육교사 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 했다.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뱉어내자 머리를 손으로 내려쳐 그대로 내동댕이 쳐지는 모습과 당시 겁에질린 다른 아이들까지 어린이 집 cctv 영상이 확인 되었다.'4살여야' 폭행사건이 벌어진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14일 학부모 앞에 무릎꿇고 사과했다. 폭행을 당해 날아가듯 내동댕이 쳐지는 모습과 당시 옆에 있던 겁에질려 이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다른 아이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을 분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