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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호날두 생일파티 참석한 케디라와 하메스, 구단 징계 예정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의 사미 케디라(27)와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레알이 케디라와 하메스에게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려는 것은, 부상을 입은 이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생일파티에참석했기 때문이다. 하메스는 오른발 5번째 중족골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져 수술을 받아, 최소 2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것으로 알려졌고 아틀레티코 전에서 부상을 당한 케디라는 3주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자신의 부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었던 두 선수의 이번 파티 참석이 레알 선수단의 행동 규범을 위반하는 행동이었던점을 고려해 두 선수에게 벌금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팀의 대패 이후 벌어진 호날두의 생일파티가 언론의 직격탄을.. 더보기
호날두의 위엄,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은 지금도 눈부시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년 간 활약했던 호날두가 설문조사 결과, 티에리 앙리와 라이언 긱스 등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이 설문조사는 PA 스포츠에 의해 시행된 것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1위에 이름을 올린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앙리와 긱스, 제라드를 비롯해 에릭 칸토나,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총 177표를 얻었다. 무응답을 선택한 253명을 제외하면 전체 투표자 중 무려 24%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한 호날두는 6년간.. 더보기
스페인 매체 '호날두, 최대 12경기 징계도 가능'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르도바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출전정지가 최대 12경기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만약 수요일에 모이는 징계위원회에서 상당한 공격성을 보인 유죄가 인정될 경우에는 호날두가 12경기 이상의 리그 출전 금지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코르도바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자신을 비하던 에디마르의 다리를 걷어차고, 주먹을 날린 행위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이러한 호날두의 행동에 대해 주변에서는 비판이 가해졌고, 추가 징계등의 처벌도 피할 수 없게됐다. 다가오는 징계위원회에서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스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