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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으로 이동하는 착각을 부르는 전투기의 '베이퍼콘' 전투기의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중에 누구라도 위에 사진에 있는 모습으로 생각하실겁니다. 구글에서 소닉붐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인데, 이 모습은 소닉붐이 아니고 베이퍼콘입니다. 소닉붐이란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항공기 때문에 지상에서 굉음을 듣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해 전투기가 순간적으로 가속할때 우리가 듣는 소리가 소닉붐이란 얘기죠. 그럼 베이퍼콘의 멋진 사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비행기가 저공에서 음속에 가까운 속도(시속 1225km)로 비행할때 "베이퍼 콘"(vaper cone)으로 불리는 원형의 구름이 발생합니다. ▼베이퍼 콘이 생기는 모습이 마치 다른차원으로 이동하는 모습같습니다. ▼이 현상은 프랜틀 그라우트 특이점(Prandtl-Glauert Singularity)이라고도 합니다. ▼마하 .. 더보기
소련이 항상 주시했던 미국 펜타곤 중앙건물의 비밀 강력한 국방력과 군사력을 지닌 미국은 그 중심에 바로 펜타곤이 위치해 있습니다. 국방비만 천조를 쓴다고 해서 천조국으로 불리는 만큼 다양한 전략무기들을 선보이고 있죠. 펜타곤은 미국 국방부의 핵심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용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세계최강의 미국군을 지휘하는 미국 국방성의 건물, 통칭 '펜타곤'은 그 이름대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오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터운 외벽에 보호받고 있는 중앙의 정원에 수수께끼에 쌓인 건물이 있죠. 옛 소련에선 최고간부회의가 열리는 중요시설이라 판단해 항상 2발 이상의 핵미사일 조준을 해둔 장소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펜타곤의 오각형 형태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 내 여러 부서에서 10분 내에 어디든 도착할 수 있도록 설.. 더보기
미군이 배워간 월남전 한국군 최고의 전술 '파이어 베이스' 한치 앞도 볼수 없이 치열했던 월남전! 이때 한국의 전술로 인해 월남전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처음에는 미군이 비아냥 거릴 정도로 인정 받지 못한 전술이었지만 이후 미군에서도 이 전술을 이용할 만큼 큰 업적을 남긴 전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개의 중대(약100여명)로 베트남 1개 연대(약1,500명)를 물리친 희대의 전술 "파이어 베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 베이스 전술이란 아래의 사진처럼 원형구조로 진지를 구축하여 사방을 쉽게 방어 할수록 만든 중대 전술입니다. 중대간의 폭격지원이 가능하도록 거리를 두어서 진지를 구축하고, 적의 침입에 대비해 호당 2~3명이 허리만큼 파인 호에 들어간 다음 거미줄처럼 연결해 놓은 진지입니다. ▼가장 바깥쪽에는 윤형철조망 포함한 혼합형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