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생이 산부인과 가면 임신한 걸로 보이나요? 고등학생 때 '생리 과다'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사연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지난 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학생이 산부인과 가면 무조건 임신한 걸로 보이나요?"라는 제목의글을 올렸다. 그는 "판에 어느 글 중 막말하는 간호사를 보고 저도 과거에 막말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떠올라 적어요"라며 "그 말에 아직까지도상처를 받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라며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여성은 당시 학교생활과 집안 사정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생리를 했는데 생리를 무려 한 달씩이나 하게 되는 겁니다. 이로 인해 빈혈은 점점 심해갔구요"라며 "그래서어머니가 안되겠다 싶어 저랑 같이 산부인과를 갔습니다"라고 전했다. .. 더보기 흉기강도 체포한 국내 최연소 여경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순간적인 판단과 실행이 적중한 셈이어서 기분 좋습니다." 대낮 흉기 강도를 현행범으로 붙잡은 경찰관이 전국 최연소 여경이라는 점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울산 남부 경찰서 삼산지구대 소속 우정수(19. 여) 순경. 지난 2일 오후 2시 15분께 우 순경은 선임 이동현 경사와 함께 순찰을 하다가 112 공청 시스템으로 강도사건 피해신고를들었다. 이 시스템은 112 상황실에 접수된 긴급사건 신고를 실시간으로 경찰서 상황실, 순찰차 등에 무전으로 전달하는것이다. 상황실 근무자가 내용을 요약해서 전파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현장 직원이 직접 신고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사건에 대응하는 것이다. 자신을 남구 남산동의 고시텔 업주라고 밝힌 신고자는 "하얀색 점퍼를 .. 더보기 청주 서원대,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 아내 교직원 특별채용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의 아내가 한 대학의 행정직 직원으로 특별채용 될 예정이다. 3일 청주 서원대는, 뺑소니 사고로 억울하게 숨진 일명 '크림빵 아빠' 강 모(29)씨의 아내 A(25. 여)씨를 행정직 직원으로특별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남편을 잃은 A씨가 마땅한 돈벌이 없이 임용고시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채용을 제안하게 됐다"고말했다. 이어서 "역사교육과 졸업생인 A씨는 대학 내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출산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 중, 고교 기간제 교사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A씨가 이 곳에서 업무를 보며 임용고시 준비도.. 더보기 종로3가역 '성매매 할머니'포착 2일 JTBC 뉴스룸에서 현재 종로3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성매매 영업 등의 각종 불법행위 실태를 보도를 했다. 일명 종로3가역 '성매매 할머니'가 노인들을 상대로해서 성매매를 제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노인들을 상대로 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몇몇 할머니들은 기자에게까지 접근을 했다. 한 할머니는 기자에게 와서 "귀엽게 생겨서 쳐다봤어.어디서 나오셨어? 연애하러갈까? 연애는 연상의 연인하고 하는거야. 연애는 연상의 연인이랑 해야 재밌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성매매 할머니도 기자에게 "연애 안 해? 나이고 뭐고 늙은 사람들이 더 잘해줘" 라고 하면서 성기능 촉진제도 팔았다. 성매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내 금지행위인 노인들을 상대로 술과 커피 등을 엄연히 판매하고 있.. 더보기 구미, 만취상태 외제차 운전자 경차 들이받아...4명사망 경북 구미 지산동 선산대로 한 교회 앞에서 3일 3시 36분께 임모(38)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차 아토스를 들이받아 신원미상의 남녀 4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아토스 차량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고 큰 불이 번졌고, 차량에 타고 있던 신원이 확인 안된 남성 1명, 여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운전자 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는 0.154%로 측정되었고, 임씨의 아우디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서 주차된 승용차 한 대와 화물차 한 대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추었고, 주차 된 차량에는 탑승자는 없었다. 한편 임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더보기 중학생들, 간 큰 '전자담배 가게 습격사건'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오전 3시께 중학교 3학년 친구 사이인 K(15) 군 등 3명이 전자담배 판매점 세 곳을 돌면서200만원 어치의 전자담배 10여개와 액상 등을 훔친 간 큰 사건을 벌였다. 올해 들어 담배값 인상의 여파로 전자담배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뉴스를 보고 야밤에 전자담배 가게의 유리창을 박살 내고 들어가 전자담배 가게를 턴 것이다. 이 간 큰 중학생들은 행인이 보든 말든 판매점 유리창을 골프채 등으로 깨부순 뒤 들어가서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대담한 범행이었으나 요행히 경찰에 잡히지 않고 훔친 전자담배를 들고 달아 났다고 한다. 경찰에 잡히지 않은 중학생들은 사흘 만인 29일 또 다시 범행을 실행했다. 하지만 이번엔 유리창 깨지는 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을.. 더보기 미납통행료 깜박하면 10배 내야... 불만 속출 K씨는 자동차 하이패스 단말기의 잔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깜박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싿가 미납 통행료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다. 나중에 독촉장까지 왔지만 직장 일로 경황이 없어 잊고 지냈는데, 어느 날 날아온 우편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통행료는 1천 500원인데, 미납 부가 통행료로 10배인 1만 5천원을 더해서 모두 1만 6천500원을 내라는 것이다.A씨는 통행료를 제때 내지 못한 잘못을 인정 하면서도 10배의 요금을 더 청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불평하였다.이와 같은 사례로 미납 부가 통행료가 과도하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가통행료가 보통 몇 천원에서 몇 만원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철도 무임승차처럼 의도적으로 요금을 내지 않으려한 것도 아니고, 경황이 없어서 납부기한을 깜박한 것인.. 더보기 대한한공 박창진 사무장 "조양호 회장 사과한 적 없다" 박창진 사무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사과받은 적 없다고 진술하였다. 2일 오후 박 사무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박 사무장에대한 취재진 인터뷰, 사진촬영 등을 금지하였다. 박 사무장은 재판 시각에 맞춰 일반인과 다른 통로로 법정까지 이동했으며 지인과 함께 증인석에 앉았다. 서울서부지법측은 "박 사무장이 증인석에 지인과 동성하길 희망했다"며 "증언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해 요청한 것으로 알고있다"고설명하였다. 이 날 승무원복을 입고 법정에 나선 박 사무장은 "최근 이틀간 비행으로 30시간 이상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진술 과정에서 박 사무장은 "조현아에게 맞은 적 있다"며 폭행 사실을 밝혔다. 동승했던 여승무원에 대한 폭행 여부에 대해".. 더보기 죽은 아들 복수 위해 IS대원 7명 사살한 아버지 이라크의 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이슬람 국가(IS)'에게 복수의 총구를 겨누었다. 1일(현지 시간)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주에서 60대 남성이 아들을 죽인 복수를 하기 위해 7명의 IS 대원들을사살했다고 주 정보 소식통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이 신화 통신에 알린 사실에 따르면, 바실 라마단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날 아침 수도인티크리트의 IS 검문소에 있는 IS 무리를 향해 AK-47 자동 소총을 난사했다. 이 복수극으로 IS 대원 7명이 숨졌으며, 바실 라마단도 IS에 의해 사살되었다. 이 남성은 목숨을 걸고 IS와 맞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건 죽은 아들 때문이었다. 소식통에 따르면약 한달 전 IS는 라마단의 대학생 아들이 이라크 정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젊은이 7명과.. 더보기 IS에 희생된 고토 겐지 아내.."남편이 자랑스럽다 생각.." 이슬람국가(IS,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에 의해 안타깝게 살해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씨의 아내는 "분쟁 지역에서 사람들의 고통을 전해왔던 남편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1일 영국의 언론인 지원단체를 통해서 발표한 입장을 교토 통신이 2일에 보도했다. 고토 겐지시 아내는 "특히 남편은 아이들의눈을 통해서 보통 사람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함으로써 전쟁의 비극을 우리에게 전하는데 열정을 기울여 왔습니다." 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 내 사랑하는 남편이며, 2명의 귀여운 딸의 아버지일 뿐 아니라 부모, 형제도 있고, 전세계에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며 "매우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IS는 억류중이었던 고토씨를 차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한국시간으로 1일 새벽..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