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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욱!하는 당신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분노란 불합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어나는 감정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표현 방식이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하지만 적은 자극에도 지나친 분노를 느끼고, 쉽게 가라앉히지 못하면 '분노조절 장애'로 볼 수 있다.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는 학창시절 분노를 조절하지 못했으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Mozart)나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등도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쌓여있던 화를 조절하지 못하면 이런 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분노를 덜 느끼도록

훈련하고, 화를 표현하는 원활한 방식을 찾고 감정에 오래 머무르지 않으려 노력하면 분노를 다스릴 수 있다.

평소에 쌓여있던 감정을 조절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주목해보자.





1. 분노에 반응하는 방법을 바꿔라


분노는 밖으로 표출하는 것과 안으로 삭히는 것 모두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금방이라도 폭발해버릴 것 같을 때 명상이나 심호흡 등으로 대처하면 분노를 예방하고 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2. 분노의 에너지를 생산적인 일에 사용해라


평소 자주 욱하거나 예민한 성격이라면, 틈틈이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다.

뇌에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엔돌핀이 배출되고 긴장과 불안감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 숫자 10까지만 세라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1초라도 시간을 벌어두는 것이 좋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까지만 세면,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느 정도 화를 진정 시킬 수 있다.

분노가 나타난 상황에서 그 잠시 잠깐의 시간이 문제에 조금 더 냉정하게 접근 할 수도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4.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라


스스로가 무엇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지 그 원인부터 찾는 것이 먼저이다.


화가 났던 상황을 되짚으면서 분노를 유발 시키게 된 원인을 찾으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화를 내는 대신에 차분하게 스스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을 선택 할 수도 있다.


5.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봐라


거울에 비치는 화가 난 자신의 얼굴은 곧바로 상대방의 눈에 비치는 본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비춰지는 당신의 화난 얼굴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결국 화를 내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분노의 정도를 조절해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6. 상대방과 합의점을 찾아라


순간적인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표출하면 그 당시는 후련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왜 화를 내는지 되돌아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누군가와 대화하는 도중 의견 차이로 화가 나려고 한다면 한 발 물러서 상대방의 의견도 한 번 들어보자.

그렇게 해도 아무리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부분에 대해 입장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합의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7. 말의 뉘앙스를 생각해라


말에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말의 뉘앙스나 말하는 태도에 따라 상대방이 받게 되는 피해 규모 또한 달라진다.

그러니 화를 내기 전에는 자신의 화가 상대방에게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분노가 솟구칠 때는 내뱉을 말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