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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식당웨이터에서 7억달러 자산가로 변신한 괴물감독 "제임스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와 함께 할리우드의 3대 블로버스터 거장으로 불리우는 제임스 카메론은 캐나다계 미국인으로 영화감독,제작자, 편집자, 각본가 및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역대 흥행순위 1, 2위의 영화를 제작한 괴물감독이기도 합니다. 또한, 1991년 터미네이터 2 제작비로 1억 2백만 달러를 사용하면서 억대 제작비 시대를 최초로 연 감독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어린시절

제임스 카메론은 어린시절 로켓, 비행기, 탱크등을 만들기를 좋아했었고, 독서를 좋아했던 그는 SF 소설을 보면서 그만의 상상력을 키워나갔습니다.  17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주오면서 SF영화에 빠져들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중퇴하고식당웨이터, 만화가 어시스턴드, 트럭운전수 등으로 일을하면서 돈을 모으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감독 데뷔기

1977년 제임스 카메론은 스타워즈를 관람하게 되고, 스타워즈를 보고 컬쳐쇼크를 받았던 그는 트럭운전수의 일을 그만두고 영화제작소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과학 서적이나 픽션을 읽으며 본격적인 영화 제작을 위해 제임스 카메론은 지인들과 돈을 모아 카메라, 필름, 렌즈, 스튜디오를 빌리면서 그의 커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임스 카메론은 지인들과 만든 단편 습작영화 "제노제네시스"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B급 영화, 저예산 영화를 흥행시켜 수익을 남기는 로저코먼의 뉴월드 픽쳐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로저코먼의 지도 아래 "우주의 7인"의 미니어처를 제작한 것이 그의 첫 영화 작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뉴욕탈출, 공포의 혹성 같은 B급 SF영화의 디자인과 특수효과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술이나 제작법을 연마하게 되고 제작사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흑역사

제임스 카메론은 1981년 영화 "피라냐 2"에서 첫 감독을 맡으며 데뷔를 하지만, 원래는 감독이 확정되지 않았던 와중에 제임스 카메론을 명분산 감독자리에 앉혔다가 도중에 잘리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제임스 카메론은 제대로 감독을 해보지 못하게 되고, 그의 영화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꿈

제임스 카메론은 첫 감독을 대실패하고 무명생활을 보내던 어느날, 끔찍한 모습의 기계 인간이 불 속에서 일어나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 꿈을 바탕으로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를 쓰게 되고, 게일 앤 허드 제작자를 찾아가 터미네이터 속편까지 포함한 모든 권리를 1달러에 넘기면서 자신을 감독으로 고용하라고 제안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제임스 카메론은 처음으로 총감독이 되어 영화 터미네이터를 제작하게 됩니다. 터미네이터는 640만달러라는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고, 개봉 직후 미국에서만 3840만 달러, 해외에서는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게 되면서 7800만달러의 이익을 남기면서 당시 공상 과학 액션 영화의 정상으로 우뚝 서게 되며 성공을 하게 됩니다.

터미네이터 제작 당시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이 근육질의 남성을 바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주인공으로 렌스 헤릭슨을 만났지만 성사 되지 않았고, 우연히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그의 배역을 카일 리스에 정혀졌었지만, 후에 다시 배역이 다시 짜여졌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그 후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성공 후 "람보2"의 각본을 맞게 되고, "에일리언2"의 감독으로 발탁이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속편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속설을 깨면서 대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어비스", "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타이타닉"등을 감독하면서 새로운 특수 효과를 개발해 나가게 되고, 모형 제작자이자 특수 효과 제작자 스탠 윈스턴과 특수 효과 전문 업체인 디지털 도메인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타이타닉"으로 대대성공을 하게 됩니다. 타이타닉은 예상 제작비보다 초과하여 제작비를 더 받는 조건으로 타이타닉이 흥행이 실패하면, 감독으로서의 보수를 포기, 터미네이터 3를 무보수로 찍어준다는 조건을 내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타닉은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복귀

이후 제임스 카메론은 10년동안 크게 영화감독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바타"를 들고 영화감독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20세기 폭스의 전폭적인 지지로 4억달러가는 제작비를 사용하게 되고, 아바타의 개봉 후 자신의 최고의 기록인 타이타닉을 뛰어넘는 흥행은 계속되었고,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27억달러라는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자산

제임스 카메론은 "피라냐 2"를 제외하고 모든 영화를 흥행시키게 되고, 그의 자산은 6억7000만 달러(약 7347억원)정도로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