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명 체험농장 대표, 성범죄 전과 숨긴 채 농원 운영 유명 허브 농원의 전 대표가 성추행으로 형을 살고 난 후에도 버젓이 농장 운영에 참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 농원은 한 해 약 7만 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는데도 업체명 검색 시 전 대표가 성범죄자라는정보는 일절 찾아볼 수 없다. 성추행 사건은 지난 2013년 3월 초 처음 발생했다. 당시 가해자 이모 씨는 아내가 농원을 비운 사이 실습 중이던 23살 여대생 A씨를 껴 안았다. 고등학생 때 해당 농원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이씨를 멘토로 생각해온 A씨는 "귀여워서 그랬다"는 이씨의 변명을 믿고 상황을 묵과했다. 하지만 이씨의 추행은 갈수록 정도가 심해졌다. 뒤늦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A씨가 이씨에게 항의하자 그는 "딸 같아서 그랬다"는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네가 뭘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