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의 위엄,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은 지금도 눈부시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년 간 활약했던 호날두가 설문조사 결과, 티에리 앙리와 라이언 긱스 등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이 설문조사는 PA 스포츠에 의해 시행된 것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1위에 이름을 올린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앙리와 긱스, 제라드를 비롯해 에릭 칸토나,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총 177표를 얻었다. 무응답을 선택한 253명을 제외하면 전체 투표자 중 무려 24%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한 호날두는 6년간.. 더보기
4일 남은 겨울 이적시장, 맨유의 행보는? 겨울 이적시장도 약 4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적극적으로 보강해야 할 팀이 새로운 소식이 전혀 없다. 바로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이야기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이적시장은 기대했던 대형 선수들의 이적 소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각 팀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몇몇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했다.특히 아스널은 수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페인 비야레알로부터 '가브리엘 파울리스타(25)'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라이벌팀의 선수 영입에 울상 짓는 팀이 있다. 바로 맨유다. 맨유는 이번 시즌 라다멜 팔카오, 앙헬 디 마리아 등월드 클래스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수비 불안에 시달리며 재대로 된 경.. 더보기
맨유, PSG 카바니 영입에 재차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디손 카바니(28세,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재차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PSG와 카바니 영입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공식매치 2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랑 블랑 감독과의 불화로 모로코 전지훈련 불참, 소집 훈련에도 지각을 하는 등 팀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때문에 카바니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가 카바니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공격진이 풍족하지 않다는 점이다. 웨인 루니는 미드필더로써 역할을 소화하고 있고, 로빈 판 페르시는 점차 폼이 떨어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도 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