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부인과

학생이 산부인과 가면 임신한 걸로 보이나요? 고등학생 때 '생리 과다'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사연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지난 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학생이 산부인과 가면 무조건 임신한 걸로 보이나요?"라는 제목의글을 올렸다. 그는 "판에 어느 글 중 막말하는 간호사를 보고 저도 과거에 막말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떠올라 적어요"라며 "그 말에 아직까지도상처를 받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라며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여성은 당시 학교생활과 집안 사정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생리를 했는데 생리를 무려 한 달씩이나 하게 되는 겁니다. 이로 인해 빈혈은 점점 심해갔구요"라며 "그래서어머니가 안되겠다 싶어 저랑 같이 산부인과를 갔습니다"라고 전했다. .. 더보기
멕시코, 폭발로 무너진 산부인과 병원 잔해서 신생아 20명 구조 29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콰히말파구의 한 소아산부인과 병원 바깥에 세워진 가스운반 트럭의 호스에서 검은 연기가 새 나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모든 게 흔들리더니 엄청난 연기가 기둥처럼 일어났어요." 병원 바로 위 언덕에 사는 에밀리아노 라라는 폭발 순간을 이렇게 묘사했다. 병원 안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유리창 파편에 맞고 화상을 입은 채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고,뒤이어 폭발 충격으로 병원의 건물 대부분이 붕괴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인근 주민들은 현장으로 달려와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구조에 동참한 이스마엘 가르시아는 AP통신에 "엄청난 폭발이 있었지만 다행히 8명의 아이를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2명의 간호사와 5명의 아이를 구조했다는 이그나시오는 "아기들이 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