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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뱀독' 맞은 30대 女, 평생 안면마비 무책임한 의사로 인해 보톡스 대신 뱀독을 맞게 된 30대 여성은 평생 안면마비 장애를 가지고 살게 되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라루카 크리산은 얼굴에 뱀독을 맞아 1년 8개월간 왼쪽 얼굴이 마비된 상태로 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젊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리고 아드리안 오안체라는 의사에게 눈가와 입술에 보톡스를 시술 받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보톡스를 맞으면 예뻐질 거라는 부푼 기대와는 달리, 그녀의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알바 루리아의 한 병원에 입원했지만, 왼쪽 안면이 마비되고 말았다. 그녀는 의사를 찾아 고소했고, 이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법정에서 재판이 진행 되었다. 크리산은 법정에서 "의사가 보톡.. 더보기
성형외과 의사회 '성형수술 받던 중국인 뇌사사고 발생' 서울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국인이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차상면)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7일 청담동의 K 성형외과를 찾아 성형수술을 받던 중 심장기능이 정지해 인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환자는 3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의사회는 중국인 환자를 수술한 성형외과가 의료법상 불법인 사무장 병원일 가능성이 큰 만큼,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무장 병원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는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의사회는 이날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병원에 상주한 채 환자를 상담하고 수술하게 하는 전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