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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학대

어린이집 다녀 온 9개월 여자 아이 '두개골 골절' 어린이집에 보낸 여자 아기가 두개골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어 경찰이 학대 여부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씨가 최근 "딸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구토를 해 병원에 가 보니두개골에 금이 가고 뇌진탕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씨의 딸은 지난 달 27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달 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에 따라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CCTV 등을 확보해 사고나 학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YTN에 "하나는 안전사고, 하나는 가혹행위로 볼 수 있다.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보기
조는 3살짜리 아이 얼음찜질...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교체 인천 남동경찰, 2명 검찰 송치... 교사 "낮잠 시간 못 잘까봐 그랬다"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조는 아동을 얼음으로 문지르는 학대 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해 5월 남동구 모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조는 아동을 얼음으로 문지르는 행위를 한 혐의로 보육교사 A(43. 여)씨와 원장 B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조는 3세 유아를 비닐로 싼 얼음을 몸에 수차례 문지르는 등의 학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A씨의 학대행위를 목격한 동료 교사의 지적에도 이를 모른 체하며 어린이집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어린이집 폐쇄회로 영상을 확인해 분석했지만, 추가 학대행위는 나오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