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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대한민국 위기상황 발생시 발동되는 대피작전 'NEO'란? NEO작전은 비전투원 후송 작전(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또는 전시, 자연재해, 정치 및 사회불안정(쿠테타)상황시 한국에 있는 미국 시민을 일본으로 대피시키는 작전입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분위기가 긴장되면서 주한미군측에서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죠. NEO 작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NEO 작전은 실제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시 당시를 첫 시작으로 15차례의 NEO 작전이 실행되었죠. ▼NEO 작전은 ‘비행대피(fly-away)’와 ‘운항대피(sail-away)’라는 두 가지로 계획으로 크게 나뉩니다. 비행대피는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기지나 후텐마 기지로 미국 국민들을 수송하는 작.. 더보기
거북선을 부대 로고로 사용하는 미 육군 837수송대대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은 세계 7대 명품군함에 꼽힐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만들어 왜적을 쳐부순 거북 모양의 거북선은 거북 등껍질 모양으로 된 볼록한 덮개 때문에 선내 침투가 불가능했고, 용머리 모양은 강력한 심리적 무기였죠. 또한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좋아, 수치상으로 우세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침략군을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북선을 부대 공식로고로 사용하는 미군부대가 있습니다. ▼미 육군 837 수송대대는 한국을 포함한 태평양 연안의 미군 부대의 물자를 수송하는 부대입니다. ▼부산 하야리아 기지가 반환되면서 837수송대대 사령부는 대구 캠프 헨리로 옮겨 갔지만, 837 수송대대는 여전히 부산 8부두를 중심으로 포항, 진해, 목포, 광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