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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북한 김정은이 잠수함탄도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이유 북한의 계속되는 핵 위협으로 한반도는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북한 김정은은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북극성-1호'를 시험 발사했죠. 이에 한국과 미국정부는 북한 잠수함을 파악하는데 열을 올렸죠. 이는 잠수함과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무시무시한 위력 때문입니다. SLBM이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잠수함이라는 은밀성 때문입니다. 전쟁 시 지상의 미사일기지에서 발사하는 다른 장거리 미사일은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죠. 발사하는 순간 레이더로도 포착할 수 있고, 요격을 시도 해 볼 여지도 있으며, 미사일 기지를 선제 타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SLBM은 바닷속 깊은 곳에 숨은 잠수함이 언제, 어디서 미사일을 쏘아 올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 더보기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북한의 주요 탄도 미사일 북한의 핵위협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험발사로 인해 국제사회의 반발을 일으킬뿐 아니라, 미사일전쟁에 대한 공포와 긴장감을 남돌게 만들죠. 탄도 미사일은 냉전 시절 구 소련이 개발해 많은 제3세계 국가에 판매한 미사일입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북한의 주요 탄도 미사일을 소개하겠습니다. # KN-02 독사KN-02 독사는 2002년 북한이 개발한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입니다. 사정거리는, 160km로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 탄도미사일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죠. 그러나 휴전선 인근에 배치하면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평택과 오산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독사는 구 소련이 개발한 SS-21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참고해 개발한 것입니다. SS-21과 동일한 고체 추진 방식을 채용하여 연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