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징병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비뽑기로 희비가 교차되는 태국의 이색적인 징병제도 흔히들 우리는 ‘태국’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관광’ 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전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죠. 군사적으로도 나름 주목할 만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준은 못 되지만, 동남아시아 해군 중 유일하게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죠. 그런데 태국은 우리와 같은 징병제 국가이긴 한데 뭔가 다릅니다. 우리는 군 면제자가 극소수여서 ‘신의 아들’이라고 부르지만, 이곳에서는 군대에 가려면 자신의 운을 시험해야 합니다. 하지만, 태국은 지원만으로 병력 대부분을 충원할 수 있어서 징병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지원병의 복무 기간은 2년인데 고졸은 1년, 대졸은 6개월만 근무하면 전역할 수 있고, 원하는 군종을 고를 수 있죠. 복불복으로 알려진 제비뽑기는 지원으로 인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