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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4년 만에 우리나라에 온 중국발 황사, 마스크 착용 요망




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첫날인 23일 전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20~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라면서 "오늘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자 약화되겠다"고 말했다.


다만 황사의 강도와 영향범위, 지속시간은 몽골과 중국에서 추가로 황사가 발생하는 지와 기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만큼,

향후 발표되는 기상청의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전하였다.


아울러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