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현역 주식 투자자로 알려진 '칸 브라더스 그룹'의 어빙 칸 회장이 109세로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폴란드 출신 유대계 이민자의 아들인 어빙 칸 회장은 24일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해까지 매주 3회 맨해튼 사무실로
출근해 투자에 관여했던 칸 회장은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자 중 최고령이며,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투자자로
알려졌다.
대공황이 닥치기 직전 뉴욕 증권 거래소 객장에서 투자 보고서를 날랐던 칸 회장은 1930년대 초반 '가치 투자의 대부'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알게 되어 주식 투자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지금은 그의 아들이 사장, 손자가 부사장인 이 회사는 10억 달러를 주식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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