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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베트남 전쟁당시 사용됐던 폭탄들의 흥미로운 사진들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가 라오스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쓰여진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된건 1975년입니다. 전쟁당시 사용됐던 미국의 포격재료는 약 2만톤이며, 만발이상의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베트남 전쟁이 종료된이후 라오스 곳곳에 떨어진 폭탄들을 찾을수 있었는데, 그중에 약 30%정도는 폭발하지 않고 땅속이나 사람이 다니지 않는곳에 묻혀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발의 위험성을 모르고 폭탄을 해체하여 고철로 팔려고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그 폭탄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대체한다고 하는데, 라오스 주민들이 폭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진으로 보시죠


▼미군 비행기의 동체를 잘라서 보트를 만들었습니다.


▼현관 입구에 폭탄이 보이는데, 장식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폭탄 케이스를 반으로 잘라서 화분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폭탄 여러개를 집의 지지대로 쓰고 있습니다.


▼폭탄 케이스를 물통으로 쓰고 있네요


▼작은 폭탄케이스를 용접해서 카우벨로 쓰고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집의 지지대로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터지지 않은 폭탄인데, 해체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지 모아놨습니다.


▼미군 비행기 동체로 카누를 만들어 타고 다닙니다.


▼아직 터지지 않는 폭탄입니다. 이렇게 모아두었다가 고철로 판다고 하는데 무척 위험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