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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밀리터리 스토리

힘들고 지루한 군생활이 극복되는 순간 톱7

공감하시겠지만, 군생활만큼 그렇게 시간 안가는 생활은 없을겁니다. 뒤돌아보면 훌쩍 지나간것 갔지만,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사회와 다르게 많은 것이 제한적인 군대에 소속되어있지만 분명 군인들만의 군생활을 극복하는법이 있겠지요? 


7. 스포츠 

군대에 가면 체육대회 및 수많은 단결활동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는 잠시나마 힘든 훈련에서 벗어나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특히, 수 많은 스포츠 중에서 단연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은 바로 '축구'입니다. 축구는 포상 밭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많은 장병들이 포상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하곤 합니다. 스포츠도 즐기고, 포상도 받고 이만큼 좋은 기회도 없겠죠?


6. 관물대 사진

군대 내 유일한 자신만의 공간! 바로 관물대 입니다. 그 공간에는 각자 개인적인 사진을 하나 둘씩 붙여놓는데요.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애인,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사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칙칙한 사나이들의 공간에 상큼한 여자아이돌 사진 하나가 갖는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크답니다.


5. 가요 프로그램

처음 입대 할 때엔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더라도 전역할때는 아니랍니다.^^ 조금만 지나면, 병사들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TV앞에 모여 공중파 3사의 가요프로그램을 보곤 하는데요. 거기엔 정말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합니다. 소녀시대, 에이핑크, AOA, EXID, 그리고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헬로비너스'까지! 걸그룹은 힘든 군생활을 버티는 인간비타민이 틀림 없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남자친구의 눈이 유독 높아졌다면 결단코 여자아이돌들 때문입니다!


4. 편지와 소포

스마트폰의 급격한 발달로, 이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는 것 조차 촌스러워진 요즘! 손편지는 더할 나위 없이 촌스러운 소통 수단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심을 담아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 하는 무언가가 분명 있습니다. 특히나, 군대에서 '편지'의 의미는 더더욱 남다른데요. 편지를 받는 것도, 쓰는 것도, 설레이는 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전화

입대전 꼭 준비해가야 할 것! 바로 전화번호 리스트 입니다. 훈련소에선 전화 한 통 한 통이 무척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편지도 좋지만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를 수화기 넘어 직접듣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혹여, 주변에서 군대간 사람의 전화가 온다면 귀찮아 하지 마시고 꼭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2. 면회

첫 면회는 보통 훈련소에서 맞이하게 됩니다. 맛깔스러운 도시락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오래간만에 보게되는 가족의 얼굴과 여자친구의 얼굴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습니다. 고생스러운 발걸음이지만, 군인들에겐 힘든 나날을 버티는 힘이 되니 시간이 될 때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주세요.


1. 휴가

면회가 그냥 커피라면 휴가는 TOP 커피라고 할까요? ^^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도 만나고 꿀 같은 시간입니다. 예비 병사 여러분은 앞서 블로그 기자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포상휴가를 얻을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포상의 달인으로 등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