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드와이드

제2롯데월드 침하,균열, 누수, 고객부상.. 이번엔? 의류매장'이상 진동'

제2롯데월드 도로침하, 바닥 균열, 아쿠아리움 누수, 고객부상, 영화관 진동.. 이번엔? 의류매장'이상 진동'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지금. 같은 건물 마래 층에 있는 의류매장에서도 '진동'이 발생되었습니다.

진열된 옷, 벽에 걸린 양말, 천장에 달린 전구 역시 시계추 처럼 좌우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의류매장에서 근무 중인 의류매장 관계자는 "사고가 나면 어리로 도망가야 하나 그것부터 생각한다. 출근하면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손님들 역시 어지럼증을 느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측정해 본 결과  실제 진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7gal. 국제표준기구의 작업실 진동기준 4gal보다 높습니다.


이에대해 롯데 측은 "발생한 진동이 건물 구조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방진장치를 설치해 흔들림이 없게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영화관 이상 진동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기본적 진동 방지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모습에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