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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미국 18살 막장女 " 친아빠와 결혼해서 아이 낳을 것"밝혀

 

 

미국에서 막장 드라마에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에 등장하고 말았다.

한 18세 소녀가 친아버지와 결혼하고 아이를 갖겠다고 선언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4살 무렵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졌던

아버지와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금지된 사랑을 시작했다고 한다.

워낙 어렸을때 헤어졌기 때문에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지만 소녀는 왠지 모를 진한 반가움을 느꼇고, 우여곡절 끝에

상봉한 부녀는 보통의 부녀와 달랐다고 했다.

서로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두 사람은 함께 산 1주일 동안에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야 말았다고 한다.

그렇게지낸 2년 동안 모든 걸 함께 나누는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고 말았고 급기야 소녀는 친아버지와 결혼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아빠와 있을 때는 다름 남자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낀다 "면서 "우리 사이는 기본적으로 부녀 관계이긴 하지만

친구면서 연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막장' 부녀는 근친 결혼에 관대한 미국 뉴저지주로 이사할 계획까지 이미 세웠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으며,

소녀는 "뉴저지주에서 함법적으로 결혼하고 아이도 가질 것"이라며 "근친 관계가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다건 알고 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당당히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