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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대통령의 무게, 역대 미국 대통령의 임기전후 모습

2017년 1월. 2009년부터 이어져 오던 버락 오마바의 정권이 끝나고 새로운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일인자로써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의 고난과 책임감은 그 누구도 상상하기 힘드실겁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사진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퇴임 전후 사진으로 재임기간 동안 이들이 느꼈던 삶의 무게를 한번 느껴보시건 어떨까요.


10.에이브러햄 링컨 (1861 ~ 1865)

▼남북전쟁이라는 큰 난관을 이겨내고 나라를 이끈 그는 1861년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으로 재직했습니다. 미국 서부 변방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링컨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거대국 미국을 이끌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대통령중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9.프랭클린 D. 루스벨트 (1933 ~ 1945)

▼미국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직을 4번이나 당선된 루스벨트는 미국의 32번째 대통령이었습니다. 경제 정책인 뉴딜정책으로 미국의 대공황 사태를 이겨냈으며, 제2차 세계 대전때 연합군에 동참하여 승리를 이끈 대통령입니다.


8.해리 S. 트루먼 (1945 ~ 1953)

▼미국의 34대 부통령과 33대 대통령을 지낸 그는 루즈벨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부통령이 되었으며, 이후 82일만에 대통령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한국 전쟁땐 맥아더 장군과 정치적 갈등이 심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로 핵공격 명령을 내린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7.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1953 ~ 1961)

▼미국 육군 출신의 대통령으로 34대 대통령으로 재직하였습니다. 한국 전쟁의 종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 이후 1953년 한국 전쟁 휴전을 이끌어냈던 인물입니다.


6.존 F. 케네디 (1961 ~ 1963)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난 그는 암살 당하기 전까지 3년이라는 시간밖에 대통령직에 있지 않았으나 미국의 자유주의에 대한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링컨, 루즈벨트, 워싱턴과 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대통령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5.리처드 닉슨 (1969 ~ 1973)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퇴한 대통령으로 남아있는 닉슨은 미국의 37대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 연루. 증거조작과 사건은폐시도 정황이 드러나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되고 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4.로널드 레이건 (1981 ~ 1989)

▼역대 대통령중 가장 많은 나이 70세에 취임한 대통령으로 미국 40대 대통령입니다. 가난한 구두판매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보수적이고 강경한 국내외 정책을 펼친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미국인이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3.빌 클린턴 (1993 ~ 2001)

▼루즈벨트 이후 미국을 가장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던 대통령으로 1990년대 미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임기동안 끝없는 스캔들과 문란한 사생활로 도덕적으로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2.조지 W. 부시 (2001 ~ 2008)

▼미국의 43대 대통령으로 8년간 미국 대통령으로 살던 그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아프카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등의 전쟁을 일으키며, 세계금융위기등의 문제로 미국 역사상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1.버락 오바마 (2009 ~ 2017)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첫 흑인 대통령으로 현재 미국을 이끌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제2공황이라고 까진 불리던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 미국을 빠른 시간내에 회복하게 했다는 평입니다. 퇴임전이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두터운 신뢰는 받는 대통령 중에 한분이십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희망이 있기를 바랍니다.